경조사 봉투 쓰는 법, 앞면·뒷면 정리

봉투는 마음을 담는 첫 얼굴이에요. 어디에 무엇을 써야 할지 헷갈리기 쉬운데, 앞면 문구와 뒷면 이름의 위치만 알아 두면 어떤 경조사에도 당황하지 않아요. 상황별로 정리해 두었으니 필요할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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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 상황별 문구

봉투 앞면에는 경조사에 맞는 문구를 세로로 적어요. 결혼식은 '축 결혼(祝 結婚)' 또는 '축 화혼', 돌잔치는 '축 첫돌' 또는 '祝 돌', 개업은 '축 개업(祝 開業)', 환갑·칠순은 '축 수연(祝 壽宴)'을 씁니다. 장례식은 '부의(賻儀)' 또는 '조의(弔儀)'라고 적어요. 요즘은 한글로 적어도 무방해요.

뒷면 — 이름과 소속

뒷면에는 왼쪽 아래에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세로로 적어요. 이름만으로 구분이 어려운 경우 소속(회사·모임)이나 관계를 함께 적으면 접수하는 쪽에서 헷갈리지 않아요. 부부가 함께 낼 때는 두 사람의 이름을 나란히 적습니다.

돈을 넣는 방향과 준비

지폐는 인물이 그려진 앞면이 봉투 앞을 향하도록, 방향을 가지런히 맞춰 넣으면 정갈해요. 축하 자리에는 가능하면 새 지폐를 준비하는 것이 마음을 더 정성스럽게 전해요. 봉투는 접수 전에 미리 써 두면 현장에서 서두르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봉투에 꼭 한자로 써야 하나요?

A. 아니에요. '축 결혼', '부의'처럼 한글로 적어도 전혀 문제없어요. 중요한 건 정확한 이름과 정갈한 마음이에요.

Q. 이름을 앞면에 써도 되나요?

A. 보통은 앞면에 축하·부의 문구, 뒷면 왼쪽 아래에 이름을 적어요. 다만 접수 방식에 따라 앞면에 이름을 적기도 하니 상황에 맞추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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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통계·관습 기반 참고용이며 정답이 아니에요.